식음료

삼양식품, 밀양시와 공동 발전 위한 MOU

삼양식품은 4일 밀양시와 공동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스포츠마케팅을 활용한 기업이미지 홍보와, 밀양시청 배드민턴팀 훈련물품 지원 등 지자체와 지역 입주기업 간 상호협력 내용을 담고 있다. 삼양식품은 올해부터 3년간 연 1000만원 상당의 훈련물품을 지원하며, 밀양시청 배드민턴팀은 오는 5월부터 삼양식품 로고가 부착된 경기복을 입고 국제·국내 배드민턴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삼양식품은 밀양시에서 개최되는

은행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 가을철 배드민턴대회 6연패 달성

MG새마을금고는 자사 배드민턴단 여자팀이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북 정읍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1 정향누리 전국 가을철 종별 배드민턴 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고 5일 밝혔다.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2019년도 전국 가을철 대회에서 남녀팀 동반우승을 한 바 있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개최가 취소된 작년 대회 이후 다시 열린 이번 가을철 배드민턴 대회 결승에서 MG새마을금고 배드민턴단은 화순군청을 3-2로 따리고 우승해 여자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배우 변수미와 백년가약···“올 봄 부모된다”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9·요넥스)가 배우 변수미(28)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9일 스포츠동아는 "이용대-변수미가 6년 열애 끝에 결혼한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용대는 국가대표 선수시절 거주했던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를 떠나 최근 서울 시내에 신혼집을 마련했다. 이용대는 "신혼집 마련부터 가구 구입 등 모든 것을 예비신부가 홀로 다 했다.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예비신부 변수미는 현재 임신 중으로 올 봄 출산

[리우 올림픽]배드민턴 정경은-신승찬, 결승행 좌절

한국 배드민턴 복식조 중 유일하게 4강에 진출했던 정경은-신승찬 조가 일본에 패배하며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정경은-신승찬은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4강전에서 일본 마쓰모토 미사키-다카하시 아야카에게 0-2(16-21 21-15)로 패했다. 경기 초반은 정경은-신승찬이 4-1, 5-2로 앞서며 승기를 잡는 듯 했으나 일본이 날카로운 꺾기 공격을 퍼부으면서 6-7로 역전, 격차를 벌려 나갔다. 결국 정경은-신승찬

[리우 올림픽]손완호, 배드민턴 남자단식서 8강 진출

한국 배드민턴 남자단식 손완호가 8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8위 손완호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세계랭킹 13위 홍콩 응카룽 앵거스를 2-0(23-21 21-17)으로 이겼다. 손완호는 응카룽과 1점씩 주고 받으며 경기 초반부터 접전을 펼쳤다. 막바지에는 듀스 상황이 20-20, 21-21로 이어지다가 결국 손완호가 2점을 선취해 첫판을 따냈다. 2세트에서는 손완호가 15-11로 여유있게 리드했고 이후 20-17 매

[리우 올림픽]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신승찬, 4강 진출

배드민턴 여자복식 정경은-신승찬조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결승에 올랐다. 정경은-신승찬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11위 네덜란드 에이피에 무스켄스-셀레나 픽을 2-1(21-13 20-22 21-14)으로 이겼다. 1세트에서 두 선수는 시작과 함께 5-1로 치고 나가며 리드를 유지, 점수를 10점 차(19-9)까지 벌리며 21-13으로 마무리했다. 2세트에서는 초반 10-7로 앞서며 시작했지만 연이은 실수와

[리우 올림픽]배드민턴 김사랑-김기정, 4강 진출 좌절

배드민턴 남자복식 세계랭킹 3위 김사랑-김기정조가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준결승 진출에 아쉽게 패했다. 김사랑-김기정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복식 8강전에서 세계랭킹 4위 중국의 푸하이펑-장난에게 1-2(21-11 18-21 24-22)로 역전패했다. 김사랑-김기정은 경기 초반에는 김사랑-김기정의 민첩한 수비로 11-2 점수차를 크게 벌리며 상대의 기선을 제압했다. 2세트 들어서도 철벽수비로 13-9로 우

[리우 올림픽]이용대·유연성, 배드민턴 짜릿한 역전승···8강 안착

남자복식 세계랭킹 1위인 이용대-유연성 조가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용대-유연성은 12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의 리우센트루 4관에서 열린 대회 배드민턴 남자복식 조별예선 A조 2차전에서 세계랭킹 20위 대만 리성무-짜이자신을 2-1(18-21 21-13 21-18)로 이겼다. 이용대와 유연성은 경기초반 초반 대만의 끈질긴 수비와 강한 공격으로 매끄러운 연결을 잇지 못하고 5-10으로 끌려갔다. 이후에도 연속 3득점을 뽑아내며 분위기를 전환, 10-16으로 격차를 벌렸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