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생 위한다면 정비사업 입찰 규모 가이드라인 필요
"우리는 향토기업인데 지역 내에서도 명함을 내밀지 못하는 상황이다", "들어갈 수 있는 사업지가 아예 없다", "수도권은 견물생심이고 지방에서도 (수주하기가)어렵다" 최근 중견건설사 관계자들과 미팅에서 잇따라 들은 말이다. 이들은 사업을 진행할 택지가 부족한 상황에 하나같이 정비사업을 '활로'로 꼽으면서도 갑작스럽게 높아진 진입장벽에 상황이 어렵다고 답답함을 나타냈다. 진입장벽이 높아진 이유는 대형건설사들의 정비사업 독식 현상 탓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