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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U 찐만두득템고기. 자료=BGF리테일 제공
같은 기간 매출은 7.6% 증가한 8조1948억원을 기록했다. BGF리테일 연간 기준 사상 처음으로 매출 8조원을 달성했다.
연세우유 크림빵과 같은 차별화 상품과 고물가 시대에 맞춤형 초저가 상품 등이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고 BGF리테일은 설명했다.
상품별 판매 비중을 보면 가공식품이 43.5%로 가장 높고 담배 37.3%, 식품 13.3%, 비식품 5.9% 등이다. 전년과 비교하면 가공식품과 식품 등 먹거리 상품 비중은 1.2% 상승했다. 이에 담배와 비식품 비중은 감소했다.
작년 4분기 기준 매출은 2조402억원으로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3% 감소한 511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점포 수는 우량점 중심의 출점 전략을 전개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1만7762개로, 2022년 1만6787개에서 975개 증가했다.
BGF리테일 관계자는 "올해도 점포 경쟁력 강화, 상품 및 마케팅 혁신, 고객 경험 차별화 등을 중심으로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뉴스웨이 김제영 기자
zero10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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