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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다올證 2대주주 김기수씨, 지분 보유 목적 '경영권 영향'···"적극적 주주 활동 계획"

증권 증권일반

다올證 2대주주 김기수씨, 지분 보유 목적 '경영권 영향'···"적극적 주주 활동 계획"

등록 2023.09.20 17:02

수정 2023.09.20 17:12

안윤해

  기자

사진=다올투자증권 제공사진=다올투자증권 제공

다올투자증권 2대주주인 김기수씨가 다올투자증권 주식에 대한 보유목적을 '일반투자목적'에서 '경영권 영향 목적'으로 변경 공시했다.

20일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김기수씨는 보유 중인 다올투자증권 지분 14.34%(특별관계자 지분 포함)에 대한 보유 목적을 경영권 영향 목적으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김씨는 공시를 통해 "보고자는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54조 제1항 각호에 대하여 회사의 주주로서 좀 더 적극적인 주주 활동을 수행할 계획이있어 보유 목적을 일반투자목적에서 경영권 영향 목적으로 변경한다"고 밝혔다.

김씨는 앞서 4월 SG증권발 주가 폭락 사태 이후 다올투자증권의 주가 하락을 틈타 2대주주에 올랐으며, 이후 7월에는 이병철 다올투자증권 회장에게 경영권 인수 제안을 전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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