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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중앙위,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84% 찬성으로 인준

민주당 중앙위,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 84% 찬성으로 인준

등록 2022.04.01 16:18

문장원

  기자

투표 참여 중앙위원 489명 중 찬성 413명, 반대 76명비대위 정통성 확보 위해 비대위원장 인준안 처리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중앙위원회 의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중앙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중앙위원회 의장이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2차 중앙위원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더불어민주당이 1일 중앙위원회를 열어 84%의 찬성으로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인준 절차를 마쳤다.

변재일 중앙위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중앙위를 열고 윤호중·박지현 공동비상대책위원장 인준의 건을 중앙위원 총 692명 중 489명 이 투표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413명(84.46%), 반대 76명(15.54%)으로 의결했다.

현행 민주당의 당헌·당규상에는 비대위원장이 중앙위의 인준 사안이라는 규정은 없다. 하지만 지난달 21일 비대위 정통성 확보를 위해 비대위원장 인준을 중앙위원회 안건으로 올리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변 의장은 변 의장은 "중앙위원의 뜻에 따라 새 비대위가 어려운 정치적 상황을 극복하고 민주당이 새롭게 국민에게 다가가 지방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나가 줄 것을 간곡히 부탁한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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