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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융감독원장.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이날 전통시장 방문 행사에는 한국구세군과 IBK기업은행, 미래에셋대우, KB손해보험, 신한카드 등 4개 금융사가 참여했다.
윤 원장은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떡, 육류 등 식료품을 구입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앞서 금감원은 금융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후원금으로 9000만원 상당의 전통시장 상품권을 구매했다.
구입한 생필품은 상품권과 함께 전국 95개 사회복지단체에 전달할 예정이다.
윤 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융권의 작은 정성이 시장 상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jk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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