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국회 상원이 북한의 원유수입 봉쇄 등의 전방위 제재 내용을 담은 대북제재법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회 상원은 현지시간 27일 찬성 76표, 반대 1표로 ‘북한 러시아 이란 제재 패키지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북한, 러시아, 이란에 대한 각각의 제재 법안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지난 25일 하원에서도 찬성 419명, 반대 3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법률로 확정된다.
28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미국 국회 상원은 현지시간 27일 찬성 76표, 반대 1표로 ‘북한 러시아 이란 제재 패키지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은 북한, 러시아, 이란에 대한 각각의 제재 법안을 하나로 묶은 것이다. 지난 25일 하원에서도 찬성 419명, 반대 3명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서명을 거쳐 법률로 확정된다.
뉴스웨이 전규식 기자
cardi_avat@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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