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동원F&B에 대해 3분기 무난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유지, 목표주가 38만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280억원, 33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8% 성장, 5.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 오소민 연구원은 “전체 연결매출에서 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참치캔 사업부는 3분기 어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재료 매입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전 망한다”며 “수익성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 이유는 원재료가(어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경쟁업체간 프로모션을 완화하여 판관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3분기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900억원대의 높은 판매규모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축산물 유통 하는 금천의 지분을 인수한 것과 관련해서는 “계열사로 원 재료 및 신선육을 납품할 때는 시가에서 크게 벗어나는 가격으로 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큰 폭의 원가절감은 달성할 수 없지만 안정적인 SCM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이 증권사는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5280억원, 33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0.8% 성장, 5.2%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투자증권 오소민 연구원은 “전체 연결매출에서 25%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참치캔 사업부는 3분기 어가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원재료 매입부담이 확대될 것으로 전 망한다”며 “수익성 하락폭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는데 그 이유는 원재료가(어가) 상승으로 상대적으로 경쟁업체간 프로모션을 완화하여 판관비를 절감할 것으로 전망하고, 3분기 추석 선물세트 판매가 900억원대의 높은 판매규모가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농축산물 유통 하는 금천의 지분을 인수한 것과 관련해서는 “계열사로 원 재료 및 신선육을 납품할 때는 시가에서 크게 벗어나는 가격으로 거래를 할 수 없기 때문에 큰 폭의 원가절감은 달성할 수 없지만 안정적인 SCM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sjk77@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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