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동원시스템즈에 대해 베트남법인 인수로 성장 무게중심이 국내에서 해외로 이동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4만원을 유지했다.
유진투자증권 오소민 연구원은 “향후 성장의 무게중심은 이제 국내 에서 해외로 옮겨질 것이며 최근 인수한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베트남 내에서의 제품 판매, 베트남을 수출거점 삼아 주변국으로의 수출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며 “다만 아직 베트남법인의 매출규모가 전사 매출비중의 10% 미만이라 전사 성장률 을 이끌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아직 OPM이 5% 대 수준으로 동사의 기술력을 투입하여 얼마나 빨리 OPM이 개선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677 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5.5%, 788.3%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 연구원은 “연포장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동원시스템즈는 북미향으로의 펫푸드 파우치 수출이 여전히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박스와 필름을 생산하는 한진피앤씨와 스타키스 트향 캔을 제조하는 Talofa는 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유진투자증권 오소민 연구원은 “향후 성장의 무게중심은 이제 국내 에서 해외로 옮겨질 것이며 최근 인수한 베트남 법인을 중심으로 베트남 내에서의 제품 판매, 베트남을 수출거점 삼아 주변국으로의 수출도 본격적으로 시작할 계획이다”며 “다만 아직 베트남법인의 매출규모가 전사 매출비중의 10% 미만이라 전사 성장률 을 이끌기에는 시간이 필요하며 아직 OPM이 5% 대 수준으로 동사의 기술력을 투입하여 얼마나 빨리 OPM이 개선되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3분기 실적은 매출액 3677 억원, 영업이익 334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5.5%, 788.3%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오 연구원은 “연포장을 주력으로 생산하는 동원시스템즈는 북미향으로의 펫푸드 파우치 수출이 여전히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하며, 박스와 필름을 생산하는 한진피앤씨와 스타키스 트향 캔을 제조하는 Talofa는 전기와 비슷한 수준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sjk77@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