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선보이는 ‘미니신도시’
영어리딩 프로그램 무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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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 더 익스프레스’ 조감도. 사진=GS건설 제공
경기 평택시에 GS건설이 ‘자이 신도시’를 건설한다. 그 주인공은 경기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에 들어서는 ‘자이 더 익스프레스’.
이 단지는 64만2279㎡ 5개 블록 총 5705가구 규모로 이 중 1차분 1849가구를 우선적으로 이달 분양한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분은 지하 2층~지상 25~29층 총 18개 동 전용 59~111㎡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규모에 걸맞는 내부 시설이 눈길을 끈다. 단지 내에서 모든 교육을 받을 수 있다는 게 특징이다. 단지 내 유치원 1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가 신설될 예정이다.
또 자녀들의 영어 학습을 위해 커뮤니티 시설에 ‘영어 도서관’도 설치된다. 미국 초등과정 영어 리딩 프로그램을 단지 내 작은 도서관에서 진행할 계획으로 입주민들에게 1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국내 정상급 영어교육기관인 SDA 삼육어학원도 들어선다. SDA삼육어학원은 입주민이 등록하면 강좌마다 20%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밖에 어린이집 및 학원 승하차장인 맘스 스테이션도 단지 곳곳에 설치해 학부모의 자녀 안전으로부터의 해방과 귀가길 안전까지 생각한 자이 더 익스프레스의 세심함이 돋보인다.
서승범 기자 seo6100@
뉴스웨이 서승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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