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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개 코스닥 상장사 주식배당···전년보다 줄어

올해 20개 코스닥 상장사 주식배당···전년보다 줄어

등록 2013.12.26 16:01

수정 2013.12.26 17:19

박지은

  기자

올해 20개 코스닥 상장사 주식배당···전년보다 줄어 기사의 사진


올해 코스닥시장 상장사 가운데 20곳이 주식배당을 예고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소폭 감소한 수준이다.

26일 코스닥협회는 12월 결산 코스닥상장법인 975개사를 조사한 결과 전체 중 20개사가 주식배당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코스닥시장 상장사 중에서 주식배당을 예고한 회사의 비율은 지난 2010년 2.0%, 2011년 2.3%, 지난해 2.5%로 증가하다 올해는 2.1%로 4년 만에 줄었다.

보통주 1주당 평균 배당주식수도 0.0554주로 지난해의 0.0982주보다 43.6% 줄었다.

반면 주식과 현금배당을 병행해 예고한 경우는 8개사로 전년 대비 2개사 증가했다.

또한 4년 연속으로 주식배당을 예고한 기업은 동일기연, 서린바이오사이언스, 성우테크론 등 총 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협회는 “최근 4년간 총 89개사(중복기업 제외하면 44개)가 주식배당을 예고했다”며 “코스닥기업들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주주중시 경영을 실전 중이다”고 설명했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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