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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원 검색결과

[총 6건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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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쪽방촌·고시원 거주자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국토부, 쪽방촌·고시원 거주자 공공임대주택 이주 지원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부터 2월 15일까지 전국 광역시도와 시군구를 대상으로 비주택거주자 주거상향 지원사업 시행기관을 공모·선정한다고 29일 밝혔다. 쪽방촌 및 고시원, 비닐하우스 등 열악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국민들의 공공임대주택 이주 수요 발굴과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주거상향 지원 사업은 지난해 10월 발표한 ‘아동 주거권 보장 등 주거지원 강화대책’의 후속조치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공공임대주택

“청년 주거난민 ‘고시원’으로···1년새 고시원 324%↑ 원룸 60%↓”

[국감]“청년 주거난민 ‘고시원’으로···1년새 고시원 324%↑ 원룸 60%↓”

장기화된 전월세난으로 청년들이 원룸에서 고시원으로 밀려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11일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이 10일 국토교통부에서 제출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준공된 고시원 수는 지난해 대비 324% 급증한 반면 원룸형 주택은 60% 급감했다.고시원은 2013년 269동, 2014년 268동이 준공됐지만 올해에는 8월까지 1136동으로 대폭 늘어났다. 특히 서울은 고시생들이 밀집한 관악구에 163동이 새로 준공되는 등 703동이 집중됐다.반면

고시원 공동세탁실·취사시설 CCTV설치 의무화···언제부터?

고시원 공동세탁실·취사시설 CCTV설치 의무화···언제부터?

이르면 7월부터 고시원 같은 다중생활시설을 지을 경우 공동세탁실, 휴게실, 폐쇄회로(CC)TV 등을 반드시 설치해야한다. 국토교통부는 재실자의 쾌적한 거주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생활시설의 지하층 입지를 제한하고 세탁실, 휴게실, 취사시설 등의 공용시설 설치를 의무화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다중생활시설 건축기준' 제정안을 10일부터 29일까지 행정예고 한다고 9일 밝혔다.방침에 따르면 면적 500㎡ 이하의 다중생활시설을 새로 지을 경우 개별취

‘층간소음’ 취약 다가구 등도 대비책 마련

‘층간소음’ 취약 다가구 등도 대비책 마련

층간·가구 간 소음에 취약한 다가구주택이나 원룸, 고시원 같은 건축물도 바닥 설치기준이 마련된다.1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법 개정안이 내주 열리는 임시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에 상정된다.개정안은 주택법 적용을 받지 않는 공동주택이나 다가구주택, 원룸, 고시원 등에 대해서도 층간소음을 막을 수 있는 재질과 두께로 된 바닥을 설치하도록 했다.바닥과 경계벽·칸막이벽에 대해 층간·이웃집 간 소음을 차

서울시, 노후 고시원에 소방시설 설치 지원

서울시, 노후 고시원에 소방시설 설치 지원

서울시가 화재에 취약한 노후 고시원에 소화기와 화재감지기,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설치 지원에 나선다.서울시는 ‘고시원 안전시설 설치 의무화 제도’가 도입된 2009년 5월 이전부터 운영 중인 19개 노후고시원을 지원 대상으로 삼고 소방시설을 설치한다고 31일 밝혔다.사업 대상 고시원은 취약계층이 50% 이상 거주하는 19곳으로 중구(5곳), 강동구(3곳), 영등포구(2곳) 등 총 802실 규모다.시는 내달 2차 신청을 받아 26곳을 추가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을

쪽방에서 부르는 공시생의 ‘非歌’

[포커스]쪽방에서 부르는 공시생의 ‘非歌’

청년들의 주거실태가 심각한 수준이다. 주거비 부담에 허덕이는 청년들은 최소한의 인간다운 생활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 특히 이 시대가 낳은 수많은 공시생에게 집이란 그야말로 하루하루 힘겹게 버티는 ‘투쟁’을 위한 공간으로 전락했다. 이들의 눈물겨운 주거 실태를 들여다봤다.서울 노량진 학원가 인근 한 고시원 2층 좁은 복도 사이로 빽빽하게 들어찬 방 중 207호가 김선주씨(24)의 방이다.방문을 열어보니 책상과 옷장, 한 사람이 겨우 누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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