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램 1000억弗 시대 열린다···삼성·하이닉스, 업황 기대감 상승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도하고 있는 올해 전 세계 D램(DRAM) 시장규모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7일 시장조사기관 IC인사이츠에 따르면 2022년 전 세계 D램 시장은 1000억달러(약 125조원) 이상의 규모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2% 성장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지난 2018년의 최고치를 찍은 994억달러(약 124조원)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올해 첫 1000억달러 돌파가 예상되는 D램 시장은 현재 출하량과 주문량이 증가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