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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마이크론 호실적 힘입어 동반강세

증권 종목 특징주

삼성전자·SK하이닉스, 마이크론 호실적 힘입어 동반강세

등록 2024.03.21 10:00

류소현

  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미국 메모리반도체 제조사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호실적에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오전 9시 50분을 기준으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800원(+1.04%) 오른 7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보다 9900원(+6.33%) 오른 16만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이크론은 20일(현지시간)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마이크론의 2분기(2023년 11월~2024년 2월) 매출은 58억2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7%, 전분기 대비 18.7% 증가했다. 주당순이익(EPS)은 42센트를 기록하며 흑자전환했다.

마이크론은 3분기 매출 전망치를 월가 전망치 60억2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66억 달러로 제시했다.

고영민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마이크론의 호실적에 대해 "업황이 개선되는 가운데 AI 수요를 중심으로 수익성이 높아졌다"고 분석하며 "후발주자인 마이크론을 통해서도 재차 확인될 만큼 산업의 확장세가 빠르고 강하다는 점을 주목할 만 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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