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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유산정리서비스' 시작

금융 은행

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유산정리서비스' 시작

등록 2024.04.18 10:00

이수정

  기자

[DB 하나은행, HANA BANK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DB 하나은행, HANA BANK 사진=강민석 기자 kms@newsway.co.kr

하나은행은 시니어 시대를 겨냥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를 오픈하고 금융권 최초로 '유산정리서비스'를 시작한다. 최근 고령화로 인한 상속 절차가 증가하면서 유가족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의 비율도 동반 상승한 가운데 금융기관을 통해 자산을 객관적으로 상속 집행해 자산 배분과정의 분쟁을 최소화하고자 하는 니즈가 확대했기 때문이다.

서울 강남구 삼성동 Place1빌딩에 위치한 '하나 시니어 라운지'는 금융권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유산정리서비스는 유언장의 작성과 상속 재산의 분할 등을 위한 상속 집행 전문 센터로 생전 자산관리부터 유언장의 보관, 상속집행과 유산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산관리의 전 분야에 대한 원스톱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하나금융그룹과 전략적 제휴관계를 맺고 있는 일본의 신탁전문은행인 '스미트러스트'와 협업을 통해 유산정리서비스의 30년 노하우 접목과 국내 유수의 법무법인과 세무법인, 종합병원 등과 협업으로 상속과 관련된 모든 전문기관을 연결하여 상속집행과 관련한 전문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김영훈 하나은행 자산관리그룹장은 "최근 고령인구의 증가와 비혼 등 가족 구조의 다변화에 따라 자산의 원활한 승계를 위한 손님들의 니즈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하나은행은 금융, 법률, 세무, 부동산 등 각 전문분야를 하나로 연결한 유산정리서비스를 통해 전문성과 세심함을 기반으로 상속으로 고민하는 모든 손님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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