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하나은행,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하나은행, 고용노동부와 '퇴직연금 세미나' 개최

등록 2024.04.1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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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하나은행장이 지난 9일 열린 퇴직연금 세미나에 참석한 퇴직연금 기업 담당자들에게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 제공

하나은행은 서울시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고용노동부와 함께하는 '2024 퇴직연금 손님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퇴직연금 제도 패러다임의 변화와 그에 따른 제도별 대응 방법을 제시해 퇴직연금 기업 담당자들의 이해를 돕고, 퇴직연금 운용에 대한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빠른 성장으로 질적 성장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기업의 퇴직연금 운영 방침을 수립하는 담당자의 역할이 중요해졌다"며 "이에 하나은행은 각 기업의 퇴직연금 담당자들이 퇴직연금 제도 변화와 급변하는 금융 시장을 이해할 수 있는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는 지난 9일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17일), 부산(22일), 광주(23일) 등 전국 주요 거점 지역에서 세미나를 개최해 퇴직연금 기업 담당자와 소통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이승열 행장은 "퇴직연금 제도의 변화와 제도별 합리적인 대응 방법을 제시하여 은행을 믿고 거래하는 기업과 가입자의 수익률 향상을 위한 최적의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평생 동안 믿고 맡길 수 있는 라이프타임 파트너(Life-Time Patner), '연금전문은행'으로서 최선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