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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 없이 불어난 한강 물···"안내해야" vs "알아서 피해야"

소셜 캡처

예고 없이 불어난 한강 물···"안내해야" vs "알아서 피해야"

등록 2022.09.14 15:43

박희원

  기자

예고 없이 불어난 한강 물···"안내해야" vs "알아서 피해야" 기사의 사진

예고 없이 불어난 한강 물···"안내해야" vs "알아서 피해야" 기사의 사진

예고 없이 불어난 한강 물···"안내해야" vs "알아서 피해야" 기사의 사진

예고 없이 불어난 한강 물···"안내해야" vs "알아서 피해야" 기사의 사진

예고 없이 불어난 한강 물···"안내해야" vs "알아서 피해야" 기사의 사진

예고 없이 불어난 한강 물···"안내해야" vs "알아서 피해야" 기사의 사진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2일, 반포 한강 공원에 많은 시민들이 모여 시간을 보내고 있었는데요. 야외무대 주위로 갑자기 강물이 밀려들면서 사람들이 급히 대피하고, 일부는 야외무대에 갇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비가 내리지도 않았는데 한강 수위가 갑자기 높아져 당황한 시민들. 한강사업본부 측은 만조 영향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강바닥이 높아지면서 수변 무대가 침수된 것이라고 추정했는데요.

물이 차오를 당시 공원 측에서 아무런 안내방송도 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입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YTN과의 인터뷰에서 "매번 그런 것"이라고 설명할 뿐이었습니다.

한편 물이 천천히 차오르는 만큼 알아서 판단해 조심해야 한다는 의견도 적지 않았습니다.

한강공원에 갑자기 차오른 물.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많은 시민들이 당황한 만큼 안전 조치가 필요할 것 같은데요. 한강 수위를 알려주는 안내방송의 필요성,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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