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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BNK부산은행,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지방은행 부문 1위

금융 은행

BNK부산은행, '한국산업 서비스 품질지수' 지방은행 부문 1위

등록 2022.07.20 10:56

차재서

  기자

사진=BNK부산은행 제공사진=BNK부산은행 제공

BNK부산은행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의 '2022년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조사에서 지방은행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20일 밝혔다.

'KSQI'는 34개 산업, 134개 기업·기관의 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 체감 만족도'를 측정하는 제도다. 전문 평가단이 소비자와 동일한 환경에서 서비스를 직접 체험하고 진단한다.

부산은행은 매월 영업점 직원 대상 'CS(고객서비스) 맞춤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직원이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에 참여하는 'CS직무 교육 콘텐츠'도 제공한다.

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상품을 개발하고 제도를 개선할뿐 아니라, 금융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도 신설해 불완전판매를 예방하고 있다.

아울러 만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은행권 최초의 '시니어 서포터즈' 제도를 도입해 소통을 강화했다.

이밖에 부산은행은 고령금융소비자와 장애인을 위한 소형 이동점포도 운영하고 있다. 연초엔 만 65세 이상 소비자에게 예금·대출·신탁·전자금융 등을 제공하는 '어르신 전용 상담센터'도 열었다.

부산은행 금융소비자보호총괄책임자(CCO) 강종훈 상무는 "소비자 가치를 우선으로 생각하는 부산은행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끊임없이 소통하며 소비자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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