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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 화소 카메라 준비 완료"···'억' 소리 나는 갤럭시S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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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재 2억 화소 스마트폰 카메라 개발 마친 상태"
EV용 적층형 설계로 배터리 용량 10% 이상 늘어날듯
3나노 공정 기반 AP 적용 예상...전작은 4나노 AP 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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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 출시된 갤럭시S22 시리즈. 사진=삼성전자 뉴스룸

갤럭시S22 GOS(게임 옵티마이징 서비스) 논란으로 홍역을 치른 삼성전자가 2023년 초 시장에 선보일 '갤럭시S23(이하 갤S23)'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갤럭시S 시리즈는 삼성전자가 매년 상반기에 내놓는 스마트폰 라인업의 주력 제품이다. 내년 초 공개될 갤S23는 내부에서 '프로젝트 다이아몬드'라는 코드명으로 개발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DSCC의 로스 영 대표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삼성의 프로젝트 다이아몬드는 갤S23와 관련됐다"고 전했다.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것은 2억 화소 초고화질 카메라 탑재 여부다. 최근 미국 IT전문매체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갤S23용 2억 화소 카메라 개발을 마쳤다고 보도했다.

샘모바일은 "최종 디자인을 마친 삼성은 2023년 차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시리즈에 맞춰 이른바 '아이소셀 HP3' 센서 생산을 늘리고 있다"며 "갤S23은 2억 화소의 아이소셀 HP3를 사용한 최초의 삼성 기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일각에서는 삼성전자가 이미 '아이소셀 HP1'이라고 불리는 2억 화소 카메라를 준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하지만 곧 출시될 H3은 HP1의 업그레이드된 버전으로 동일하지 않다"고 선을 그었다.

삼성전자는 지난 2020년 갤럭시S20을 출시하며 업계 최초로 1억 화소 카메라를 선보였다. 이후 갤럭시S21, 갤럭시S22는 꾸준히 1억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다.

삼성전자가 현재 출시한 스마트폰 중 최고 화소는 1억800만 화소로 갤럭시S22 울트라(Ultra), S20, S21에 탑재됐다.

당초 업계에서는 갤럭시S22에 2억 화소 카메라가 탑재될 것으로 예상했다. 삼성전자가 이미 지난해 9월 업계 최초로 2억 화소의 벽을 뛰어넘은 모바일 이미지센서를 공개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억 화소 카메라는 현재 개발이 끝난 상태"라고 말했다.

단 첫 2억 화소 카메라 탑재 스마트폰은 연내 출시 예정인 모토로라의 '엣지 프론티어 22'가 될 전망이다. 모토로라는 올 하반기 2억 화소 카메라를 적용한 신제품을 내놓겠다고 밝혔다.

배터리 수명 또한 갤S22 대비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19일 샘모바일은 갤럭시에 배터리를 공급하는 삼성SDI가 전기차(EV) 배터리에 사용되는 적층 기술을 통해 더 높은 스마트폰 배터리 공정법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샘모바일은 "스마트폰 배터리가 전기자동차 배터리에 사용되는 것과 유사한 적층형 설계로 전환하면 배터리 용량이 10%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갤S23 시리즈에 향상된 배터리 시간이 탑재될 경우 최대 5500mAh까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올 초 시장에 나온 갤럭시S22 시리즈는 3700mAh에서 5000mAh 배터리가 적용됐다.

이 외에도 갤S23은 3㎚(나노미터) 공정을 기반으로 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가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4㎚ 공정으로 이뤄진 전작의 AP보다 더 작은 칩셋이 적용되는 것이다. 1㎚ 단위는 10억분의 1m 사이즈로 보통 머리카락 10만분의 1 굵기에 불과하다.

이 작은 초미세 공정으로 만들어진 반도체 회로는 사이즈가 작을수록 소비전력이 줄어 배터리나 전반적인 성능이 개선되고 정보처리 능률도 높아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파운드리 포럼에서 "3㎚ 공정은 안정적인 생산 수율을 확보하며 양산을 위한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윤서영 기자 yun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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