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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웨이 노사, 임금협약 조인식···"상생·협력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

코웨이 노사, 임금협약 조인식···"상생·협력으로 고객 가치 극대화"

등록 2022.05.13 11:10

천진영

  기자

13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왼쪽)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금협약서 서명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13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소재 코웨이 본사에서 진행된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에서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왼쪽)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이 임금협약서 서명 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웨이 제공

코웨이는 13일 오전 서울시 구로구 G타워에 위치한 코웨이 본사에서 '2021년 임금협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웨이는 작년 6월 말 코웨이지부(설치 및 AS기사) 및 CL지부(영업관리직)와 임금교섭을 시작했으며, 지난달 21일 잠정합의안을 도출해냈다. 조합원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코웨이지부 76%, CL지부 93% 찬성으로 임금교섭이 최종 타결됐다.

이번 임금협약 조인식에는 이해선 코웨이 부회장과 이현철 전국가전통신서비스 노동조합 위원장 등 노사대표들이 참석했다.

코웨이 노사는 선진적인 상생 문화 구축을 통한 지속가능한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고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코웨이는 "노사가 상호 발전할 수 있는 건강한 노사문화 마련에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한 노사간 협력으로 더 나은 서비스 제공에 앞장서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코웨이와 코디코닥지부(특수형태근로종사자 방문점검판매원)는 현재 별도로 단체교섭 진행 중이다.

뉴스웨이 천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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