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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킹클라우드, 'SK E&S·NHN'에 1천억원 투자 받았다

파킹클라우드, 'SK E&S·NHN'에 1천억원 투자 받았다

등록 2022.02.09 07:41

윤경현

  기자

주차업계 최대 규모 투자 유치. 공격적인 사업 확장주차장 클라우드 컴퓨팅·IoT 기술 고도화 R&D 센터

국내 최대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가 SK E&S와 NHN으로부터 주차업계 최대 규모인 10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파킹클라우드 제공국내 최대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가 SK E&S와 NHN으로부터 주차업계 최대 규모인 10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 사진=파킹클라우드 제공

국내 최대 주차관제 플랫폼 '파킹클라우드 아이파킹'가 SK E&S와 NHN으로부터 주차업계 최대 규모인 1000억원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파킹클라우드는 이를 통해 클라우드 컴퓨팅 및 IoT 기술 고도화에 필요한 R&D 센터를 업계 최대 규모로 구로디지털단지에 마련하고, 대규모 개발 인재 영입을 추진할 방침이다.

파킹클라우드는 전국 22개 지자체에서 550개소 공영 주차장 운영 등 점유율 1위 업체다. 공공 부문에서 고도화된 AI 주차관제 기술을 바탕으로 표준화된 플랫폼을 개발하고, 민영 주차장도 충전, 세차, 발렛, 정비, 물류 등 다양한 서비스 제휴와 간편 결제를 연계해 부가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또 빠르게 다가올 전기차 대중화 시대에 맞춰 전기차 충전사업 등 모빌리티 에너지 솔루션 사업을 위한 인프라를 확보에도 집중 투자한다. 단순 주정차에만 머물렀던 기존 1세대 주차장을 넘어 '모빌리티 허브' 역할을 하는 2세대 주차장 사업으로 영역을 넓힌다.

파킹클라우드는 "국내 최초를 넘어 국내 최대 주차 기업으로서 매년 성장하는 아이파킹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마련하겠다"며 "세상의 모든 모빌리티가 주차장으로 모이듯 글로벌 인재들이 아이파킹에서 함께 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부문에 지속적인 투자를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윤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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