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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중소기업에 특허 140건 푼다

포스코, 중소기업에 특허 140건 푼다

등록 2021.10.12 11:15

김정훈

  기자

5년간 241社에 564건 기술나눔

포스코, 중소기업에 특허 140건 푼다 기사의 사진

포스코그룹이 중소기업의 친환경·스마트화 기술 혁신 성장을 위해 올해 88개 업체에 특허 140건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12일 서울 강남구 삼정호텔에서 개최된 ‘포스코 기술나눔 업무협약’ 행사에는 산업통상자원부 김상모 산업기술융합정책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석영철 원장, 포스코 천시열 생산기술전략실장과 중소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오프라인 참석 인원을 제한하고 온라인 생중계를 병행해 진행됐다.

포스코는 앞선 8월 중소기업의 저탄소 사회 구현과 스마트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친환경 분야 112건, 스마트화 분야 476건 총 588건의 특허를 공개했다. 특허 공개에는 포스코, 포스코케미칼, 포스코건설,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총 6개사가 참여했다.

올해는 8월 공개된 특허 중 ‘이산화탄소 회수장치 기술’,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기술’ 등 총 140건의 특허를 88개 중소 업체에게 무상 양도하고, 기술지도 및 컨설팅을 포함한 후속 사업화 지원을 이어나가기로 했다.

포스코 관계자는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기술나눔을 통해 241개 중소기업에 총 564건의 특허를 무상으로 이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뉴스웨이 김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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