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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원·외화 녹색구조화채권 발행···친환경 프로젝트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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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산업은행본점(사진=산업은행)

산업은행이 오염방지·관리, 재생에너지 등 친환경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국내 최초로 원·외화 녹색구조화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원화 채권의 경우 산업은행이 환경부 등과 체결한 ‘녹색채권 활성화 업무협약’에 따라 정부의 ‘녹색채권가이드라인’을 준수해 발행됐다. 특히 녹색채권 발행 전 외부검토를 실시해 한국기업평가로부터 최고 평가등급인 ‘G1’을 획득했다고 은행 측은 설명했다.

원화 조달자금은 오염방지·관리(폐합성수지 사용), 에너지효율(폐열회수) 등 녹색 친환경사업에 쓰인다. 산업은행은 자금배분내역과 환경개선 기여도에 대해 자금사용이 완료될 때까지 외부기관의 검토를 거쳐 매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시할 예정이다.

또 외화 채권은 산업은행이 수립한 관리체계(KDB Sustainable Bond Framework)를 기준으로 발행됐다. 이는 재생에너지(태양광·풍력발전)와 전기자동차용 2차전지 설비투자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산업은행은 2018년 3000억원 규모 원화 녹색채권을 발행한 이래 매년 ESG채권을 상시발행함으로써 주요 시장조성자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녹색구조화채권 발행은 3~5년물 위주의 일반녹색채권 형태에서 벗어나 새로운 형태의 녹색채권을 시장에 소개한 것”이라며 “장기물 투자자에게 폭넓은 투자선택지를 제공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어 “산업은행은 지속적인 녹색채권 발행은 물론,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분야 자금지원 등 녹색금융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차재서 기자 sia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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