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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지지율 41.7%···부정 평가는 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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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사진=연합뉴스 제공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6일 41.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며 5주 연속 40%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실시한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 9월1주차(8월30일~9월3일) 주간집계 결과에 따르면 긍정 평가는 41.7%(매우 잘함 23.7%, 잘하는 편 18.1%)로 집계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율을 6월5주 38.0%에서 7월1주 41.1%로 반등한 이후, 45.5%(7월2주)→44.7%(7월3주)→44.1%(7월4주) 등 40% 중반대 흐름을 보이다가, 41.5%(8월1주)→42.0%(8월2주)→41.6%(8월3주)→41.3%(8월4주)→41.7%(9월1주) 등 최근 5주 연속 40%대 초반대를 나타내고 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0.2%포인트 낮아진 54.5%(매우 잘못함 38.7%, 잘못하는 편 15.7%), ‘모름·무응답’은 0.2%포인트 감소한 3.3%로 각각 조사됐다.

구체적으로 문 대통령에 대한 긍정 평가는 충청권(4.1%P↑)·서울(3.0%P↑), 여성(1.4%P↑), 30대(5.0%P↑)·70대 이상(4.8%P↑), 국민의당 지지층(4.2%P↑)·무당층(1.3%P↑), 중도층(2.3%P↑), 무직(3.5%P↑)·학생(1.5%P↑)에서 올랐다.

부정 평가는 PK(4.7%P↑)·호남권(3.4%P↑), 남성(1.4%P↑), 60대(2.8%P↑), 열린민주당 지지층(6.7%P↑)·정의당 지지층(4.0%P↑), 농림어업(5.7%P↑)·자영업(4.2%P↑)에서 상승했다.

이에 대해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진영 간 대립은 물론 진영 내 갈등 요인으로 끌고 왔던 언론중재법 처리 유보 요인과 국회 상임위원장 정리 등 협치 요인으로 분석된다”며 “아프가니스탄인 수용 작전 성공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1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됐다.

18세 이상 유권자 4만6166명에게 통화를 시도한 결과 최종 2524명이 응답을 완료해 5.5%의 응답률을 보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유민주 기자 you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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