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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은행 제공
호치민·하노이 현지에서 진행된 컨퍼런스에는 신한금융투자, 한국투자파트너스를 비롯한 다수의 투자은행(IB), 벤처캐피탈, 회계법인, 법무법인 등 기업공개(IPO) 전문기관이 참여했다. 이들은 한국 코스닥시장의 현황과 장점을 설명하고 상장 관련한 개별 기업 컨설팅도 진행했다.
베트남 내 30개 영업채널을 보유한 신한베트남은행은 성장 가능성 높은 현지기업을 한국거래소에 소개함으로써 현지 기업에 성장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자본시장의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신뢰도·성장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베트남 기업의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관심을 확인했다”면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우량기업의 한국자본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sia0413@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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