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홍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지방변호사회에 변호사 개업 신고서를 제출했다. 홍 전 대표는 일단 서울시 송파구 본인의 자택 주소로 재개업 신고서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홍 전 대표는 사법연수원 14기로, 1985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1995년 변호사로 개업한 뒤 정치권에 뛰어들었다.
한편 휴업 후 재개업 신고는 특별한 사정이 있지 않으면 대부분 수리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홍 전 대표를 상대로 한 여러 건의 고소·고발 사건들이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다.
뉴스웨이 강길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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