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산업진흥회, 해외 14개국 바이어 초청 상담회 개최

등록 2018.03.02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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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60여명의 유망바이어 참석

한국광산업진흥회 2018년도 상반기 유망바이어 초청 국내 수출상담회 모습

한국광산업진흥회(회장 이재형)는 지난 2월 28일 광주 라마다호텔에서 ‘2018년도 상반기 유망바이어 초청 국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미국, 캐나다, 인도네시아. 인도, 두바이, 카자흐스탄, 페루, 러시아, 독일, 이스라엘, 도미니카, 일본, 중국, 베트남 등 14개국 60여명의 유망바이어가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한국 광융합 산업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홍보의 장을 마련함은 물론 러시아(융합조명 공급), 인도네시아(가로등 및 집어등 공급), 카자흐스탄(융합조명 공급), 페루(융합조명 공급 및 현지 공장 설립) 등의 시장 진출을 위한 총 6건, 195만불 상당의 MOU가 체결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광산업진흥회가 적극적으로 추진해 왔던 해외마케팅사업의 연장선으로, 2017년 개최되었던 차세대 ICT융합 및 효율화 국제경쟁력강화지원사업의 국제광융합엑스포&비즈니스플라자(6월), 광주광산업로드쇼(12월)와 해외전시회 공동관 운영, 동남아 및 미주 무역사절단을 통해 추진해 온 상담 실적을 실질적인 계약으로 성사시키기 위한 후속조치이다.

한국광산업진흥회 조용진 상근부회장은 “한국광산업진흥회는 꾸준한 해외마케팅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유망 해외 바이어를 꾸준히 발굴하고 있다”면서 “한국광산업진흥회는 향후 국내 광산업체의 해외 판로 개척에 더욱 앞장설 계획이며, 3월 중 일본 LED Next Stage, 중국 Laser Photonics, 미국 OFC 2018, 독일 Lighting&Building 등에 총 50여개 국내 광산업체가 공동관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해외마케팅 지원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