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8일 토요일

  • 서울 18℃

  • 인천 17℃

  • 백령 16℃

  • 춘천 19℃

  • 강릉 22℃

  • 청주 20℃

  • 수원 17℃

  • 안동 18℃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20℃

  • 전주 19℃

  • 광주 18℃

  • 목포 19℃

  • 여수 18℃

  • 대구 21℃

  • 울산 19℃

  • 창원 19℃

  • 부산 19℃

  • 제주 16℃

신한은행-와디즈, ‘디지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신한은행-와디즈, ‘디지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개발 업무협약

등록 2018.02.28 09:57

차재서

  기자

신한은행이 국내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와디즈와 신탁방식 디지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신한은행이 국내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와디즈와 신탁방식 디지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신한은행 제공

신한은행이 국내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 와디즈와 신탁방식 디지털 크라우드펀딩 서비스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투자자의 청약증거금을 편리하고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소비자 중심의 신탁방식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또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영역을 확대해 비이자 수익 등 신규 수익 창출을 위한 오픈 플랫폼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와디즈는 2016년 1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금융위원회에 등록한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다. 신탁방식 디지털 플랫폼 구축을 통해 안전하고 투명한 자금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탁법상 고유자산과 분리돼 중개업체가 파산한 경우에도 제3채권자의 강제집행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어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크라우드펀딩의 안정성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이번 와디즈와 디지털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개발은 투자자 보호를 위한 따뜻한 금융 실천의 일환”이라고 말했다.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