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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보협회, 최우수 설계사 ‘골든펠로우’ 300명 선발

생보협회, 최우수 설계사 ‘골든펠로우’ 300명 선발

등록 2017.09.07 12:00

장기영

  기자

생보협회, 최우수 설계사 ‘골든펠로우’ 300명 선발 기사의 사진

국내 최우수 생명보험 설계사 300명이 첫 ‘골든펠로우(Golden Fellow)’로 선정됐다.

생명보험협회는 7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제1회 골든펠로우 인증식’을 개최했다.

골든펠로우제도는 우수인증 설계사제도 도입 10년을 맞아 올해 처음 도입한 최우수 설계사 선발 제도다. 2017년 우수인증 설계사 1만4845명을 대상으로 5년 연속 인증 여부와 13‧25회차 유지율, 회사 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300명을 선발했다.

골든펠로우의 평균 활동기간은 19.7년이었으며, 불완전판매 건수는 0건이었다. 13‧25회차 유지율은 각각 98.4%, 93.7%였다. 연 평균 소득은 1억6200만원으로, 이른바 억대 연봉 설계사들이다.

생보협회는 올해 인증식을 시작으로 행사를 정례화해 골든펠로우제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수창 생보협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명보험산업 발전에 기여해 온 골든펠로우들에게 감사하다”며 “골든펠로우가 모든 설계사의 귀감이자 롤모델로서 보험산업 백년대계의 중추적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증식에 참석한 이진복 국회 정무위원장은 “우수인증 설계사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Best of Best'를 선절하는 골든펠로우제도 도입을 통해 불완전판매 문제가 보험업계에서 사라지고, 소비자 권익 보호를 통해 보험업계가 신뢰받는 조직으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골든펠로우들은 보험상품의 전문적 중개자이자 종합금융 주치의로서 모집질서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40만 설계사의 훌륭한 귀감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웨이 장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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