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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임원진 일괄 사의표명···개편·쇄신 차원

전경련 임원진 일괄 사의표명···개편·쇄신 차원

등록 2017.03.05 21:50

이창희

  기자

전경련 정기총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전경련 정기총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

전국경제인연합회 전무 이하 임원진이 5일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현재 전경련 임원은 권태신 신임 상근부회장과 임상혁·배상근 전무, 상무 6명 등으로,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따른 조직 개편과 쇄신을 위한 차원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이승철 전 부회장과 박찬호 전 전무는 지난달 말 총회에서 함께 물러났다.

임원진 대부분은 이 전 부회장과 오랜 기간 함께했으며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 모금 과정에도 직·간접적으로 개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이들의 사표가 모두 수리될지는 미지수다. 쇄신 작업을 하더라도 전경련의 상황을 잘 아는 실무진이 필요하기 때문에 일부는 반려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뉴스웨이 이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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