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4일 토요일

  • 서울 16℃

  • 인천 14℃

  • 백령 13℃

  • 춘천 12℃

  • 강릉 16℃

  • 청주 14℃

  • 수원 13℃

  • 안동 10℃

  • 울릉도 16℃

  • 독도 16℃

  • 대전 12℃

  • 전주 15℃

  • 광주 12℃

  • 목포 15℃

  • 여수 14℃

  • 대구 13℃

  • 울산 12℃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9℃

신한은행, 혁신성 평가 1위···기술금융 리더 인정

신한은행, 혁신성 평가 1위···기술금융 리더 인정

등록 2016.02.29 17:12

박종준

  기자

3년 연속 수상

신한은행, 혁신성 평가 1위···기술금융 리더 인정 기사의 사진


신한은행 국내 금융권에서 기술금융에서 리더로 인정받았다.

신한은행이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한 은행 혁신성 평가에서 기술금융확산 부문을 비롯한 보수적 금융관행 개선, 따뜻한 금융의 모든 항목에서 1등을 기록하며 전체 혁신성 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 10월 금융위원회가 은행업을 창조경제를 선도하고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금융서비스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은행 혁신성 평가를 도입한 후 3회 연속 수상했다.

은행 혁신성 평가는 기술금융 확산(기술기반 대출 및 투자 확대, 배점 40점), 보수적 금융관행 개선(관행혁신, 투융자복합금융 및 신성장 동력창출, 배점 45점), 따뜻한 금융(서민금융지원 및 일자리 창출, 배점 15점)의 3개 분야에 23개 평가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또 성과가 우수한 은행에게는 신보/기보 출연료율과 온렌딩 대출의 신용위험분담률, 공급규모를 조정하는 등 정책금융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기술금융 본연의 취지인 기술력이 우수한 소규모, 창업기업에 대한 기술기반 대출 및 투자를 확대한 것이 1위 달성의 주된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올해에는 자체 기술평가에 기반한 기술금융을 더욱 활성화해 ‘기술금융 선도은행’ 브랜드를 확립하고 나아가 국가 경제 활성화 지원 및 금융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신한은행은 지난해 하반기 금융위원회의 기술금융 평가 결과 신한은행이 1위를 탈환한 바 있다.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24일, 2015년 하반기 은행 기술금융 실적 평가 결과 일반은행 가운데 신한은행이 1위, KEB하나은행이 2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4년 하반기 실시된 1차평가에서 1위를 기로고한 이후 지난해 2차에서는 KB국민은행에 이어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또 신한은행은 이번에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 우리은행, IBK기업은행, KDB산업은행 등 6개 은행과 자체 기술평가를 통해 기술신용대출을 할 수 있게 됐다.

박종준 기자 junpark@

뉴스웨이 박종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