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3일 금요일

  • 서울 13℃

  • 인천 12℃

  • 백령 13℃

  • 춘천 10℃

  • 강릉 16℃

  • 청주 11℃

  • 수원 11℃

  • 안동 10℃

  • 울릉도 15℃

  • 독도 15℃

  • 대전 10℃

  • 전주 12℃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3℃

  • 대구 12℃

  • 울산 11℃

  • 창원 12℃

  • 부산 12℃

  • 제주 12℃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손해율 관리에 집중할 것”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손해율 관리에 집중할 것”

등록 2016.01.04 15:34

이지영

  기자

사진=현대해상사진=현대해상


현대해상은 300여 명의 임직원 및 하이플래너가 참석한 가운데 4일 광화문 본사 대강당에서 신년식을 갖고 “2016년은 우리 현대해상이 국내 손해보험업계를 이끌어가는 선두 보험사로서 100년 기업의 미래를 펼쳐나가기 위한 새로운 도약의 원년”이라고 밝혔다.

정몽윤 회장은 이 날 기념사를 통해 “2020년 ‘미래를 선도하는 최고 경쟁력의 손해보험사’라는 새 비전을 향해 현대해상 전 가족이 함께 도약해 나가줄 것”이라며“수익 중심 내실 성장, 환경 변화 선제 대응, 지속 성장 기반 확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수익 중심의 내실 성장을 위해 영업 효율성 개선과 업무 개선 노력을 통한 손해율 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하며, 글로벌 금융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해 투자수익을 극대화해 자산운용 이익률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IFRS4 2단계 도입에 대비해 전사 리스크 관리 역량 향상과 재무건전성 개선에 역량을 집중해야 하며, 무인 자율주행차 등 기술 발달로 야기될 새로운 환경 변화에도 적극 대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회사의 지속성장을 위해 상호존중과 화합의 문화를 바탕으로 인력 경쟁력 강화에 힘써달라”며“새 비전 달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과제 추진과 더불어 소비자 보호활동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이지영 기자 dw0384@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