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12일 일요일

  • 서울 21℃

  • 인천 20℃

  • 백령 15℃

  • 춘천 22℃

  • 강릉 21℃

  • 청주 21℃

  • 수원 20℃

  • 안동 22℃

  • 울릉도 17℃

  • 독도 17℃

  • 대전 22℃

  • 전주 22℃

  • 광주 22℃

  • 목포 18℃

  • 여수 24℃

  • 대구 23℃

  • 울산 22℃

  • 창원 24℃

  • 부산 23℃

  • 제주 18℃

감독 “본능적으로 접근··색다른 스릴러로 다가갔으면”

[타투] 감독 “본능적으로 접근··색다른 스릴러로 다가갔으면”

등록 2015.12.01 19:00

이이슬

  기자

영화 ‘타투’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영화 ‘타투’ 언론시사회. 사진=최신혜 기자 shchoi@newsway.co.kr


'타투' 이서 감독이 본능적으로 다가간 영화라고 설명했다.

1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단로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타투'(감독 이서)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일국, 윤주희, 서영, 이서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이서 감독은 영화에 대해 "'타투'는 이성보다 본능적으로 다가간 영화다"라고 설명했다.

이서 감독은 "윤주희를 처음 만난 후 내가 시나리오를 읽고 생각했던 캐릭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그 자리에서 함께하자고 이야기했고, 송일국, 서영 역시 마찬가지였다"라고 신뢰를 드러냈다.

이어 "영화 또한 이성적인 느낌 보다 본능적인 느낌으로 작업했다. 자극적이고 강하지만, 색다른 스릴러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타투'는 말 못할 상처로 비운의 타투이스트가 된 수나(윤주희 분)가 자신을 가해한 범인 지순(송일국 분)을 우연히 만나며 시작되는 악연을 그린 영화로 타투 잉크에 뱀의 독을 넣어 살인을 계획하는 영화다.

송일국이 사이코패스 연쇄할인마 한지순을, 윤주희가 과거의 상처에서 벗어나지 못한 비운의 타투이스트 수나를, 서영이 온 몸을 휘감는 타투매니아 구찌 역으로 각각 분한다.

한편 영화 '타투'는 오는 10일 개봉한다.

이이슬 기자 ssmoly6@

뉴스웨이 이이슬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