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증권사의 서보익 연구원은 “커버리지 증권주의 3Q 2015 당기순이익은 컨센서스를 평균 -3.0% 소폭 하회할 전망”이라며 “증권주의 3분기 실적 악화는 주가에 이미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진단했다.
주가 저점에서 증권주를 긍정적으로 접근해야 할 이유는 3분기 실적 악화의 주된 원인이 트레이딩 손실에 기인한 만큼 4분기 당기순이익은 정상화 가능하고, 주식거래대금 저점 이후 증가세 전환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서 연구원은 배당시즌 최적의 투자대안이라고 평가하며 전통적으로 배당투자 메리트가 높은 NH투자증권(예상 배당수익률 4.7%), 대신증권(예상 배당수익률 4.4%) 및 중소형 증권주 관심을 가지라고 조언했다.
김수정 기자 sjk77@
뉴스웨이 김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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