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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은행 제공
대구은행은 23일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장려와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DGB동행 봉사단원 500여명이 참가한 이 날 행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이용과 홍보를 위해 대구·경북지역 전통시장을 찾아 진행됐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직원 40여명과 태전 중앙시장, 칠곡시장을 찾아 명절 나기를 위한 구매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북구청 공무원 50여명도 함께 참여해 민관이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
아울러 이날 행사는 대구지역 달서시장을 비롯해 서남시장, 신매시장, 와룡시장 등 대구지역 10개 시장과 경북지역 구미 금오시장, 포항 죽도시장, 경산 중앙시장, 하양시장 등에서도 동시 진행됐다.
박인규 대구은행장은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적 책임 강화를 위해 전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온누리상품권 구매와 전통시장 장보기 활동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서비스 지원은 물론 다양한 맞춤형 사회 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남 기자 secrey978@
뉴스웨이 이경남 기자
secrey978@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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