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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박두식·박선호 위로에 눈물···“나보다 백번 낫다”

[막돼먹은 영애씨14] 김현숙, 박두식·박선호 위로에 눈물···“나보다 백번 낫다”

등록 2015.09.08 00:19

김아름

  기자

'막돼먹은 영애씨14'./사진=tvN'막돼먹은 영애씨14'./사진=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 박두식과 박선호가 김현숙을 위로했다.

7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4’에서는 이영애(김현숙 분)가 박선호(박선호 분), 박두식(박두식 분)과 함께 식사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영애는 “미안하다. 다 먹고 나면 이야기하려고 했는데. 나 회사 접을 생각이다”라며 “그동안 일한 돈은 오피스텔 빼는대로 챙겨주겠다. 니들 살길 각자 찾아서 가라. 라 상무님도 그렇게 나가시고 삼계탕 체인일도 어그러졌다. 더 좋은 직장 찾아라”라고 미안해했다.

이에 박선호는 “이 회사는 정이 많이 들었다. 문닫지 말라”고 설득했고, 박두식은 “월급은 늦게 줘도 된다. 저도 성사되면 말씀드리려고 했는데 우리가 일도 성사시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박선호는 “그러니까 이대로 주저 앉지마라”라고 김현숙의 마음을 어루만졌다. 이 말을 들은 이영애는 “나 살 궁리만 했는데 니들이 나보다 백번 낫다”라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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