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의 올해 2분기 실적은 취급고가 전년 동기 대비 9.3% 줄어든 5593억원, 영업이익은 26,9% 늘어난 55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시장 기대치에 부합하는 수치로 과도한 주가조정은 오히려 매수기회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다.
아울러 신규사업이 본격화되는 것 역시 호재라고 내다봤다.
메리츠종금증권 김동희 연구원은 “모바일 플랫폼과 해외사업 진출 등이 중장기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해외사업 역시 중국어 및 영어 사이트 오픈으로 아시아 고객 다변화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엔터 부문에서도 대작 및 풍부한 공연라인업으로 성장세가 두드러질 전망”이라며 “중장기 성장성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덧붙였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hm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