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 강동진 연구원은 “아시아나항공의 4분기 실적은 트래픽 강세와 유가 하락으로 전년비 흑자 전환했지만 컨센서스는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강 연구원은 “유가하락 효과는 1분기부터 더욱 본격화 될 전망”이라며 “최근 단거리 노선 수요 회복으로 인한 트레픽 강세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그는 “유가하락으로 실질 티켓 가격 하락효과를 볼 수 있어 고객들의 여객 수요 개선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미국 항만 적체 및 전자상거래 수요 고성장에 따라 항공화물 수요 강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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