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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틀째 이라크 반군에 4차례 공습 중

미군, 이틀째 이라크 반군에 4차례 공습 중

등록 2014.08.10 09:21

최원영

  기자

미군이 수니파 이슬람 근본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에 대한 공습을 이틀째 이어가고 있다.

미군 중부사령부는 9일 성명을 내고 전투기와 무인기를 동원, 북부 신자르지역에서 소수민족 야지디족 주민들을 공격하는 이슬람국가에 대해 4차례 공습을 했다고 밝혔다.

미군은 이번 공습으로 장갑차와 무장 트럭 4대를 파괴했다고 AP와 AFP통신 등이 전했다. 앞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이날 이라크 북부 산악지역에 고립된 야지디족을 방치하지 않고 구출 노력을 하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야지디족 출신 이라크 의원인 비안 다크힐와 목격자들은 이슬람국가가 야지디족 주민들에게 개종을 강요하고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최원영 기자 lucas201@

뉴스웨이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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