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12일 포스코ICT에 대해 철강관련IT와 전자·계장·통신(EIC)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신규 성장 동력이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시장 확대도 기대된다며 목표주가 1만2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포스코ICT의 올해 1분기 자회사 실적은 다소 저조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과 관련된 IT 및 EIC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영위하고 있고 에너지 시스템온칩(SoC), 운송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연결자회사 포스코LED 및 발전 종합정비회사 포뉴텍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호재”라고 밝혔다.
특히 신규 성장 동력인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전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시대의 ICT기반 전력시장 정책에 호응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정부 주도 하에 미래 에너지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ESS 투자를 결정했다”며 “포스코ICT는 제주도스마트그리드 실증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일본 에디슨파워와 한전 신안 마크로그리드에 상영 ESS를 공급하고 있어 ESS시장 확대시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민수 기자 hms@
포스코ICT의 올해 1분기 자회사 실적은 다소 저조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개선될 것으로 전망됐다.
박한우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철강과 관련된 IT 및 EIC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실적을 영위하고 있고 에너지 시스템온칩(SoC), 운송 등으로 그 범위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연결자회사 포스코LED 및 발전 종합정비회사 포뉴텍을 보유하고 있는 것도 호재”라고 밝혔다.
특히 신규 성장 동력인 스마트그리드 분야에 대한 수혜가 기대된다는 평가다.
박 연구원은 “지난해 한국전력은 정부가 추진 중인 창조경제 시대의 ICT기반 전력시장 정책에 호응해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구축하겠다고 발표하는 등 정부 주도 하에 미래 에너지산업 주도권 확보를 위한 ESS 투자를 결정했다”며 “포스코ICT는 제주도스마트그리드 실증에 참여한 경험이 있고 일본 에디슨파워와 한전 신안 마크로그리드에 상영 ESS를 공급하고 있어 ESS시장 확대시 수혜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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