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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카드승인금액 6.2%↑···소비심리 개선 영향

1분기 카드승인금액 6.2%↑···소비심리 개선 영향

등록 2014.04.29 09:36

정희채

  기자

올해 1분기 카드승인금액은 136조99억원은로 전년동기대비 6.2% 증가하며 지난해 1분기 카드승인금액 증가율(5.1%) 보다 높은 성장세를 기록했다.

29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카드산업 규제 강도가 높아져 영업·마케팅 활동에 제약이 있음에도 소득여건과 소비심리 등이 개선됨에 따라 3월 카드승인금액은 총 48조52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3조1900억원(7.0%) 증가했다.

1분기 카드승인금액 6.2%↑···소비심리 개선 영향 기사의 사진


카드승인금액 증가율은 2013년 3월(5.6%)에 비해 1.4%포인트, 2013년 연간 카드승인금액 증가율 4.7%보다 2.3%포인트 상승했다.

카드 종류별 승인금액을 살펴보면 3월 신용카드 승인금액은 38조98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조3100억원(3.5%) 증가했으며 체크카드는 9조3700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1조800억원원(25.1%) 상승했다.

증가율에서는 신용카드 승인금액 전년동월대비 증가율(3.5%)은 전년동월(4.8%)에 비해 하락한 반면 체크카드 증가율(25.1%)은 전년동월(10.3%)보다 큰 폭으로 증가해 체크카드 경쟁력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승인금액 비중은 전체카드 대비 체크카드 승인금액 비중은 19.3%, 신용카드는 80.3%를 기록했다.

한편 평균결제금액은 1분기 카드승인금액 증가율(7.0%)에 비해 카드승인건수 증가율(15.0%)이 더 높게 나타나 카드 종류별 평균결제금액은 전년동월대비 모두 하락했다.

정희채 기자 sfmks@

뉴스웨이 정희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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