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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유동비율 1년새 5.36%P 늘어

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유동비율 1년새 5.36%P 늘어

등록 2014.04.07 06:00

최은서

  기자

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유동비율 1년새 5.36%P 늘어 기사의 사진

유가증권시장 상장사들의 단기채무지급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거래소가 7일 발표한 ‘12월 결산법인 2013년 유동비율(유가증권시장)’ 자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568개사의 지난해 말 유동비율은 126.56%로 전년 말 대비 5.36%포인트 늘었다. 같은 기간 유동자산은 422조7688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4.82% 증가했고 유동부채는 334조587억원으로 0.38% 늘어났다.

이 자료는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02개사 중 결산기 변경, 분할·합병, 감사의견 비적정, 사업보고서 미제출 등으로 전년도 실적과 비교가 불가능한 134개사를 제외한 568개사를 대상으로 조사됐다.

거래소는 2013년 말 현재 유동자산 및 유동부채 금액기준으로 유동비율을 산출해 2012년 말과 비교 분석했다고 밝혔다.

유동비율은 단기채무지급능력을 파악하는데 이용되는 지표로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상환능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

2013년 말 기준 유동비율 상위사는 한국주강(1756%), 팀스(1709%), 신도리코(1637%), 일성신약(1433%), 모토닉(1279%) 순이었다. 유동비율 증가 상위사는 팀스(1416%포인트 증가), 일성신약(1223%포인트 증가), 부광약품(510%포인트 증가), 신도리코(384%포인트 증가), 고려포리머(349%포인트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 12월 결산법인 유동비율 1년새 5.36%P 늘어 기사의 사진



최은서 기자 spring@

뉴스웨이 최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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