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들의 3분기 유동비율이 전년 말 대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97개사 중 573개사의 유동자산 및 유동부채를 분석한 결과 유동비율이 127.47%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말에 비해 6.77%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상환능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상장법인의 단기채무지금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유동자산은 428조8932억원을 기록해 전년도말 대비 5.04% 증가한 반면 유동부채는 336조5010억원으로 전년도 말 대비 0.5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 가장 높은 회사는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2865%)였다.
이어 팀스(2391%), 한국주강(2275%), 삼영홀딩스(1,998%), 일성신약(1635%)의 유동비율도 높았다.
특히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은 올해 들어 유동비율이 2199%포인트나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697개사 중 573개사의 유동자산 및 유동부채를 분석한 결과 유동비율이 127.47%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말에 비해 6.77%포인트 증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유동비율이 높을수록 상환능력이 높다고 판단된다. 따라서 상장법인의 단기채무지금능력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유동자산은 428조8932억원을 기록해 전년도말 대비 5.04% 증가한 반면 유동부채는 336조5010억원으로 전년도 말 대비 0.55%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동비율 가장 높은 회사는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2865%)였다.
이어 팀스(2391%), 한국주강(2275%), 삼영홀딩스(1,998%), 일성신약(1635%)의 유동비율도 높았다.
특히 트랜스더멀아시아홀딩스은 올해 들어 유동비율이 2199%포인트나 늘어나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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