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오는 20일 종로구 경복고등학교 등 11곳에서 결원에 따른 7∼9급 공무원 추가 임용 필기시험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나흘간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84명 모집에 9898명이 응시해 평균 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보건직 9급은 6명 모집에 2257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378대 1에 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는 민간경력자 분야에는 13명 모집에 232명이 신청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 인재개발원은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사전에 편의지원을 신청한 21명에 대해 확대문제지·수화통역사·시험시간 연장·답안지 대필·휠체어전용 책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편의지원 신청을 하지 않은 경증 장애인에 대해서도 장애인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임산부 수험생은 시험 도중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원거리 지방 수험생 120명에 대해서는 인재개발원 다솜관을 시험 전날 숙소로 제공하고, 야간 학습공간과 셔틀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신분증과 응시표를 소지하고 오전 9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휴대전화 등 통신장비와 계산기는 휴대할 수 없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15일이며, 면접시험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28일이다.
성동규 기자 sdk@
시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나흘간 인터넷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84명 모집에 9898명이 응시해 평균 5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보건직 9급은 6명 모집에 2257명이 접수해 경쟁률이 378대 1에 달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발하는 민간경력자 분야에는 13명 모집에 232명이 신청해 평균 1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시 인재개발원은 장애인 수험생을 위해 사전에 편의지원을 신청한 21명에 대해 확대문제지·수화통역사·시험시간 연장·답안지 대필·휠체어전용 책상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편의지원 신청을 하지 않은 경증 장애인에 대해서도 장애인 화장실과 엘리베이터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 시험장에서 응시할 수 있도록 했다. 임산부 수험생은 시험 도중에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원거리 지방 수험생 120명에 대해서는 인재개발원 다솜관을 시험 전날 숙소로 제공하고, 야간 학습공간과 셔틀버스도 지원할 예정이다.
시험 당일에는 신분증과 응시표를 소지하고 오전 9시2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휴대전화 등 통신장비와 계산기는 휴대할 수 없다.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는 5월 15일이며, 면접시험은 6월 11일부터 13일까지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6월 28일이다.
성동규 기자 sdk@
뉴스웨이 성동규 기자
sdk@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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