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욱 공정위원장 “경제적 약자에 코로나 어려움 떠넘기는지 감시”

최종수정 2020-04-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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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회 공정거래의 날 기념사

조성욱 공정위원장 후보자. 사진=연합뉴스 제공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1일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이 중소기업, 소상공인, 소비자 등 약자에게 부당하게 전가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조 위원장은 이날 제19회 ‘공정거래의 날’을 맞아 기념사를 통해 “코로나19가 우리 시장과 기업, 소비자에 미친 파급효과를 세밀하게 보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올해 공정거래의 날 기념행사는 취소됐다.

그는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간 포용적 갑을관계를 정착시키고 대기업집단의 일감 몰아주기 등 경제력 남용 행위를 근절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신산업·성장산업 분야에서 시장을 선점한 사업자의 혁신 경쟁 저해 행위, 중소·벤처기업의 혁신 의욕을 떨어뜨리는 기술유용 행위, 디지털 거래 환경에서 나타나는 새로운 유형의 소비자피해 등에 대한 적극적 대응도 예고했다.

올해 공정거래의 날에는 공정거래 제도 발전과 경쟁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정거래유공자 28명이 포상 대상으로 선정됐다.

프레데릭 제니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의장(수교훈장 흥인장)과 이황 고려대 교수(홍조근정훈장)가 훈장을, 홍명수 명지대 교수(근정포장)와 안드레이 치가노프 러시아 연방 반독점청 부청장(수교포장)이 포상을 받는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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