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수주-수행-수익, 선순환 만들 것 ”

최종수정 2020-03-21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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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이어 ‘글로벌 건설 톱 티어’ 목표 제시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으로 전년比 실적 개선”
“안전 최우선하고 사회적 기업 책임 다할 것”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겸 대표이사가 19일 오전 9시 제70기 현대건설 주주총회 의장으로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제공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겸 대표이사는 ‘수주-수행-수익’ 선순환 구조 구축을 강조하며,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건설 톱 티어’로의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위해 현대건설이 제시한 경영 전략은 지난해와 동일하다.

19일 박 사장은 ‘제70기 현대건설 주주총회’ 의장으로 참석해 “지난 2019년은 보호무역주의의 확산, 국내 경기 위축으로 많은 기업들이 힘든 시기를 겪었다”며 “현대건설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기술, 수행, 원가 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주 추진 및 수익성 중심 내실경영으로 전년대비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결 기준 수준 24조2521억원, 매출 17조 2788억원, 영업이익 8597억원을 달성했다. 수주잔고는 56조3291억원을 유지했다. 특히 사우디 아람코로부터 27억 달러 규모 마잔 가스처리시설 수주에 성공해 작년대비 43.5% 증가한 10조1672억원을 기록했다.

박 사장은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카타르 루사일 플라자, 파나마 메트로 등 해외 대형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이미 약 40억 달러의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가지 전략을 계속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현대건설은 올해 경영 전략을 지난해와 동일한 ▲설계 및 엔지니어링 역량 제고 ▲수행 경쟁력 강화 ▲신시장·신사업 개척을 통한 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제시했다.
이를 통해 본원적 경쟁력을 제고하고 수주-수행-수익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올해 정착시키겠다는 설명이다. 이와 함께 현 노동고용부와 국토교통부 기조에 발맞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박 사장은 “현대건설은 안전 투자확대, 스마트 안전기술 적용을 중심으로 산업안전관리 강화방안을 제정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시 하겠다”며 “아울러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고객, 주주, 임직원, 협력사 등 모든 이해관계자의 부가가치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수정 기자 crys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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