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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푸르덴셜생명 제공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이사장 손병옥)은 조혈모세포 기증 확산을 위한 대학생 대상 캠페인 공모전인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를 16일부터 진행한다고 이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푸르덴셜 착한 프로젝트’ 공모전은 타 공모전과 달리 대학생들이 기획한 아이디어를 직접 수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홍보, 마케팅,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원)생은 5명 이상으로 팀을 구성해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 홈페이지(www.prufoundation.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 받아 조혈모세포에 대한 인식개선 캠페인 아이디어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심사를 통과한 팀은 3월 26일 프레젠테이션을 거치게 되며, 최종 선정된 4개 팀은 4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약 4개월간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푸르덴셜생명은 최종 선정된 4개 팀에 팀당 최대 1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공모전 우승상금으로 200만원을 수여한다.
또한 프로젝트 완료 시 활동인증서를 전달하고 활동이 우수한 팀에게는 우수활동상금 100만원을 추가로 수여할 예정이다.
푸르덴셜생명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조혈모세포 기증의 고귀함과 필요성에 공감하여 2007년부터 조혈모세포 기증 활성화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푸르덴셜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위원회 내에 조혈모세포기증사업단을 창설하고 지속적인 캠페인을 펼쳐오고 있다.
현재까지 푸르덴셜생명 임직원과 라이프플래너 약 47%인 1233명이 기증희망자로 등록되어 있고 현재까지 15명의 기증자를 배출했다.
특히 2007년 사내 체육대회에서 시작된 첫 기증희망 등록행사에서 712명이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자로 등록해 국내 최다 일일 등록이라는 기록도 낳았다.
푸르덴셜생명 손병옥 사장은 “푸르덴셜생명은 앞으로도 생명을 살리고 나누는 ‘사랑의 기적’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lny@
뉴스웨이 이나영 기자
lny@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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