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행복해야 사회 행복”···대선 주자들 ‘여심’ 잡기 안간힘
내년 3월 대선 출사표를 던진 윤석열·심상정·안철수 후보가 일제히 전국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여성 유권자 마음 잡기에 나섰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부인인 김혜경씨의 낙상사고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들 세 후보는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제56회 전국여성대회 기념식에 참석해 여심 잡기 경쟁을 벌였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인사말에서 “최근 여성가족부가 발표한 통계에서 여성의 고위직 진입은 꾸준히 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