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뉴스 #더]식당에서 아이가 미끄러졌다
8살과 3살 두 아이를 키우는 A씨는 지난 황금연휴에 온 가족과 용인의 한 음식점에서 식사를 했다. 식사가 마무리될 무렵의 일. 엄마 품에서 내려온 둘째 아이가 옆 테이블 쪽으로 걸어가다가 넘어졌다. 아이가 넘어진 자리와 가까운 곳에서 식사를 하던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바닥에 떨어진 이물질을 밟고 미끄러진 것이라고 했다. 아이는 정강이 부위 통증을 호소하며 울음을 그치지 않았고, 응급실에 방문해 진료를 받은 결과 미세한 골절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