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돌풍’ 한국 IPO··· 상반기 신규 상장 아시아 4위
올해 상반기 한국증시에 신규 상장된 기업 수가 아시아 국가 가운데 네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세계거래소연맹(WFE)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상반기 한국의 신규 상장 건수는 모두 21건으로 아시아 국가 중 4위에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이는 유가증권과 코스닥, 코넥스시장에서의 신규·이전·재상장 등을 모두 포함한 수치다.상반기에 가장 많은 기업을 상장시킨 국가는 중국과 홍콩이었다.중국의 경우 선전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기업 총 45건으로